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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민관, 햄버거 가게 CEO로 변신…“월 매출 1억 원 달성!”

by 1분.뉴스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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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한민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야구선수 출신 사업가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운영을 돕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김병현과 함께 서울 신촌의 인기 햄버거 가게를 찾았고, 그곳의 사장님은 다름 아닌 한민관이었습니다.



 


햄버거 가게 CEO 한민관의 성공 스토리

박명수가 한민관에게 하루 매출을 묻자, 한민관은 놀라운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 월 매출 약 1억 원
  • 하루 주문량은 150~250건 정도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케팅 비결로

“대한민국에서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하려면 색다른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가격 경쟁에서 밀리지 말자, 든든히 드시게 하자’는 마음으로 1년 내내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철저한 준비, 실패 경험에서 배운 교훈

김병현이 “그렇게 해도 남느냐”고 묻자, 한민관은

“매장 오픈 전부터 햄버거 패티 기계와 설비를 모두 완비했습니다. 결국 자재비에서 절감해야 하는 거죠.”
라고 설명하며 철저한 준비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사실 한민관에게도 실패 경험이 있습니다.
과거 막창 가게 사업에 도전했다가 큰 손실을 본 적이 있죠.

“막창 장사할 때는 준비 없이 시작했어요. 월세만 1,200만 원이었고, 1인분 가격이 12,000원이었는데 학생들이 많은 대학가에선 너무 비쌌습니다. 방학이나 시험 기간에는 손님이 없어서 결국 1억 4,000만 원 손해를 봤어요.”

이에 김병현이 본인도 “3년 만에 2억 원 손해를 봤다”고 말하자, 한민관은 웃으며 “나는 2년에 1억 4,000만 원이야”라고 받아쳤습니다.


사업 성공 후 몸무게도 '성공'

장사가 잘 되자 몸무게도 늘었다고 한민관은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현재 몸무게 58kg입니다. 예전엔 46kg이었는데, 장사 잘되니까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어요.”


마무리

한민관은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사업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가 됐습니다.
‘도전과 실패’ 그리고 ‘노력과 성공’의 과정을 보여주며, 많은 자영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그맨이자 사업가로서 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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