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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앞두고, 서울 도심 집회 격화

1분.뉴스 2025. 3. 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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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을 앞두고 양쪽 집회의 모습
탄핵심판을 앞두고 양쪽 집회의 모습

 

목차

1. 헌재 선고 앞두고 찬반 집회 예고
2. 토요일, 최대 30만 명 규모 격돌
3. 교통 통제 및 시민 유의사항
4. Q&A
5. 관련 태그

헌재 선고 앞두고 찬반 집회 예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는 관련 찬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3월 29일(토)에는 양측이 각각 수만 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하며 사회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토요일, 최대 30만 명 규모 격돌

찬성 측 (탄핵 촉구):
- 비상행동: 오후 5시 동십자각 앞, 10만 명 규모 집회 및 거리행진
- 촛불행동 등: 매일 집회 이어가며 “헌재 탄핵 인용 시까지 집회 지속” 천명

반대 측 (탄핵 기각 촉구):
- 자유통일당: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앞, 20만 명 규모 탄핵 반대 집회
- 세이브코리아(보수 기독교 단체): 여의대로, 2만 명 규모
- 전광훈 목사 주도 대국본: 안국역 앞에서 종일 집회
- 대통령국민변호인단: 오전 7시 헌재 정문 앞 릴레이 기자회견

 

교통 통제 및 시민 유의사항

서울경찰청은 당일 총 220여 명의 교통 경찰을 배치하고 가변차로 운영 및 집회 구간 교통통제를 예고했습니다.

🔸 광화문 일대, 종로, 통의로터리, 적선로터리, 동화면세점, 여의대로 등은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또한, 충돌 방지를 위해 집회 현장 인근 접근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Q&A

Q1: 토요일 집회는 어디서 열리나요?

A1: 광화문 동십자각, 동화면세점 앞, 여의대로, 안국역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분산 집회가 진행됩니다.

Q2: 교통은 많이 막히나요?

A2: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시내 도심 통과 차량은 가급적 우회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Q3: 집회에 참가할 때 유의할 점은?

A3: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지시를 따르고, 마스크 착용 및 지나친 물리적 충돌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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